파프리카란?

파프리카는 일반 고추에 비해 잎이 크고, 과일이 비교적 큰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과일이 생장하여 수확기가 되었을 때 쉽게 줄기가 부러질 수도 있어 적절한 줄기 지지 시스템을 필요로 합니다.

국내에서는 단고추로 불리고 있으며 나라에 따라 sweet pepper, paprika 등으로 부릅니다.
또한, 파프리카는 서양 요리재료로서 일부 호텔 레스토랑 서양요리 전문점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채소류의 보석으로 불리는 파프리카는 손색이 없을 만큼 다양한 색상과 풍부한 영양, 낮은 칼로리로 여성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과일채소입니다.

피망에 비해 상당한 당도를 갖고 있으며 다양한 요리에 모양내기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영양이 풍부한 기능성(다이어트) 먹거리로 최근 각광받고 있습니다.

과육이 피망보다 두껍고(6~10mm) 열매도 크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특히, 비타민 A, 비타민C, 철분과 수분 함량이 많고(약90%) 당도가 일반 토마토보다 높습니다. 적색 파프리카 경우 비타민C가 피망의 1.5~2배입니다.

서상지역 재배품종의 특징

플랜티
붉은색으로 편균과중 185g 이상의 대과종으로 유리온실, 대형 비닐하우스 재배에 적합합니다. 과형은 블록타입으로 과형이 좋고 생산성이 매우 높습니다
수확 후 저장성이 월등하고 생식생장이 강하여 착과력이 우수합니다.

더비
노란색으로 평균과중 170~200g의 대과종입니다.
재배가 용이하고 상품성과 특히 수확량이 많은 품종으로 작기에 따라 측지착과로 과 크기의 조절이 가능합니다. 현재 파프리카의 종주국인네덜란드 내 노란색 파프리카 재배 면적의 80%이상 점유하고 있는 품종입니다.
생식 생장형 품종으로 월등한 착과율을 보이며 특히 수확 후 저장성이 뛰어납니다.

로메카
노란색 중,대과 품종으로 생산량이 매우 많습니다.
초세는 강하여 착과가 용이한 개장형 품종입니다.
과형은 브로키형으로 매우 좋으며 과색이 우수하고 특히 저장성이 대단히 좋습니다.
배꼽썩이 증상이나 석회과다 증상에도 대단히 강하고 특히 열과가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부기
주황색 품종으로 과형과 저장성이 뛰어납니다.
초장이 크고, 초세가 강하여 생산량이 아주 많습니다.

파프리카 상식

우리나라에서는 파프리카를 재배지역의 기후 특성에 다라 하기작과 동기작으로 구분 합니다.

서상과 같은 해발이 높은 고랭지(해발 450m~ 850m)는 1월에 파종하여 12월에 종료하는 하계작형이고, 이 작형은 6월부터 12월까지 과일을 수확합니다.

반면 기후가 따뜻한 남부지역(해발이 낮은 평야지대)은 7월말~ 8월 중순에 파종하여 다음해 7월 중순경에 종료하는 동계작형이고, 이 작형은 12월부터 다음해 7월까지 수확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재배면적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동계작형이 기후에 따른 지역적 제한이 없어 절대적으로 많습니다(전체의 2/3 이상).

일부 고랭지(강원도 및 경남 산간지방)에서 생산되는 파프리카는 일교차가 큰 기후환경으로 과육이 두껍고(먹을 것이 많다는 얘기) 당도(맛과 향이 좋다는 얘기)가 높으며 무엇보다 저장성(값이 저렴할 때 좀 많이 사서 1달 정도 보관하면서 먹기)이 우수합니다.

고랭지가 사람이 살기에도 좋을 뿐만 아니라(공기와 물이 맑다) 모든 동식물이 자라기 좋은 환경입니다. 모든 과채류가 고랭지에서 생산된 것이 최근 각광받는 것은 다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 온 도

파프리카는 수분감소를 줄이기 위해 가능한 빨리 저온으로 옮겨야 합니다.
적절한 저장온도는 8~10℃이며, 이온도에서 보통 3~4주 정도 저장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온도를 더 낮게 하여 5℃ 이하에서 저장 시키면 단기간은 수분감소 및 시들음 현상이 적어 상품성(신선도)이 유지되지만 2주 정도 지나면 저온 장해가 발생하여 오히려 상품성이 저하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저온 장해를 받은 파프리카는 표면에 반점이 생기면서 물러지고, 부패 및 연화가 일어나며, 내부의 씨가 있는 부분의 색이 변화는 등 품질이 급격히 저하됩니다.
이와 같은 저온 장해에 대한 파프리카 저항성은 착색이 잘된 단단한 과일이 일반적으로 미착색된 무른 과일보다 강합니다. 파프리카 구입시 이점을 유의하세요.